인사말씀

안녕하세요
(사)제주환경연구센터 홈페이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사단법인 제주환경연구센터가 설립된 지 22년이 넙었습니다.
그동안 제주의 자연환경을 현세와 미래의 위대한 유산으로 보전하는 노력에 동참하여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현대에 와서 제주에서 자연보호운동이 싹트기 시작한 것은 1962년 제주시와 서귀포를 잇는 한라산 횡단보도를 개설하기 위해 광활한 천연원시림을 벌채하는 정부계획이 추진되면서부터입니다.
이를 계기로 60년 대 말 제주에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자생 적인 순수민간 자연보호운동단제인 제주자연보호회가 만들어졌습니다.

1970년대 초부터 정부가 제주의 천연적 자연자원을 담보로 관광개발계획을 수립, 정부자원의 대대적 개발이 시작되었고, 제주의 천연자원은 수난의 길을 걷기 시작 했습니다. 이때부터 무자별적 자연환경파괴가 시도되었습니다. 그에 따라 환경단체 와 언론이 앞장서 이를 저지하기 시작했고, 제주도 민들도 자연을 보호하자는 의식이 고조되기 시작했습니다. 서울에 근거를 둔 환경단제들도 속속 제주에서 환경보호운동에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
개발이 점차 대규모로 확산되자 1995년 초 단순한 반대운동보다 제주의 자연자원을 조사연구하고, 합리적으로 자연을 활용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려고 김형옥 전제주대학교 층장님을 주축으로 하여 샤단법인 제주환경연구센터를 설립했습니다.

1996년에는 본센터 부설 제주환경대학을 설립해 1년 동안 자연환경에 대한 기초이론과 현장교육을 통해 제주환경을 숙지하고 환경을 보전하는 방법을 익혀나갔습니다. 


23년 동안 1천7백여 명의 파수꾼들을 배출해 이를 "제주환경보전실천연합"이란 거대한 조직을 만들어 제주도내 현장에서 이뮬 실전하는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사단법인 제주환경연구센터와 제주환경보전실천연합 회원들은 앞으로 제주를 지속가능한 개발이 될 수 있도록 온힘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이러한 우리들의 뜻과 일을 격려하고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사장 김 문 홍